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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등어도 당황한 고등어 김치찜♥

오랜만에 퇴근후 남편에게 따뜻한 밥한끼 해주고싶어서 냉장고 문을 열었으나 해줄수있는것은 오로지고등어뿐. 역시나 제일 만만한건 고등어찜^^ 검색질은 한뒤 보니 오라~!! 돌돌마는 고등어찜이다.손이 평상시보다 가긴하지만 먹기 편하다면야~!!자~!! 시작해볼까~! 먼저는 다른냄비에 육수(다시마+멸치)로육수를 낸다. 멸치는 반주먹,다시마10*10정도 육수가끓을동안 고등어를 먹기좋게 지느러미와 뼈를 발라내준다.맛있게 익혀논 묵은지와 색다롭게 감싸줄 파김치~!다른 블로그에 없던거지만 이번에 시엄마가 보내주신맛난 파김치도 함께돌돌말아넣을생각이다. 돌돌말아준뒤 끓은 육수에 양념장을 넣고 자작자작 졸여주면 밥도둑 고등어김치찜완성^^ 양념장(고춧가루2큰술.고추장1큰술.올리고당반큰술.간장1큰술.마늘 반큰술) *양념장은 개인..

#02 산갈때 필수품 장갑!

↖징그러운 내손가락! 이게 다 월악산 때문이다! 오른손. 특히 네번째 손가락! 그러보니 블로그에서 약지 담당인데... 무튼 작년에 장갑도 안끼고 월악산을 탄바람에 손에 연중행사를 치르고 있다. 전번엔 손바닥이 뱀이 허물을 벗듯, 손비닐이 다 까졌었다. 그런데 이번엔 빨갛게 부어오르고, 간지럽고, 습진인지 굳은살인지 딱딱해져서 감각이 없어진다! 큰일이다 내손! 산갈때 챙겨야 할 필수품!!!!! 장갑!!!!! 잊지마세요 저처럼 손 다 망가집니다. 흑흑

[덕수궁을 가다] 가비의 고종, 덕혜옹주를 만나다.

화창한 토요일 - 서울의 5개의 궁 중에 덕수궁에 다녀 왔습니다. 서울 도심 한폭판에 이렇게 푸르른 곳이 있다니.. 정말. 옛날 수도 한양이 참으로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저와 함께 (?) 고고씽~! 시간을 잘 맞춰 가신다면, 안내하시는 분의 안내를 들으면서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덕수궁의 입구. 대한문입니다. 본래 이름은 대안문이였으며 덕수궁의 동문이랍니다. 항상 이렇게 지키고 서 계신.. 정각마다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됩니다. 늠름하고 멋있으시긴 한데.. 힘드실것 같아요.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전 쑥스러워서..ㅠ) 표를 사고, 어떻게 생겼나..한번 봅니다. 덕수궁은 돌담길이 매우 유명하죠. 하지만 그 곳에 슬픈 사연이..ㅠ 꽃이 참 이쁘죠.. 큰 나무들이.. 아름답게 그늘..

[일상] GOD - 길

2001년에 나온 GOD의 길!!!! 아직도 뮤직비디오 한 장면이 생각난다. 길바닥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자! 무튼 오랜만에 들었는데, 원래 노래가 이런가사였어????? 완전좋다...공감 백프로!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있게 나..

<감동영상>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For 15 years, (15년 동안) doctors told me (의사는 내게 말했었습니다) I would never walk unassisted agin (내가 다신 절대 도움없이 걸을 수 없을 거라고) I accepted this as fact (나는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I was a 47-years-old disabled Veteran (나는 47살에 상이군인이었습니다.) ...and I had basically given up (그리고 나는 근본적으로 포기해 왔었습니다.) I was injured as a paratrooper in the Gulf war...(나는 걸프전쟁의 낙하산 부대원일 때 다쳤었습니다.) Too many jumps took its toll on my bac..

[일상] 비슬산,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산

2012년 5월 5일 ㅇㅓ린이날. 전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에 -? 대구 달성에 있는 비슬산으로 새벽 아침 부터 고고~! 비슬산은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비파와 수금소리가 들린다는 산, 비둘기 산이라고도 불리웠다는 산.. 참꽃군락지가 있다는 산, 아주아주 오래된 바위가 강을 이룬다는 산, 설레임을 갖고 출발! 정상은 1084m 여길봐도, 산, 저길봐도 산,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곳. 대구 달성군. 그리고 산으로 둘러쌓인 청도 - 뒤로 보이는 것이 유가사의 일주문. 앞에는 무지개 문이다. 돌답으로 유명하다. 바람이 불고 비가와도.. 쓰러지지 않는게. 참으로 신비롭다. 산에 오면. 가장 좋은것이 공기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일상] 날씨가 사람을 괴롭혀 - 사진으로 쓰는 Diary

↖ 너무 더워서 냉면 한그릇^_^ 으악!!!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햇빛이 내 체력을 쫙쫙 빼가는것 같다. 4월에는 비바람이 몰아쳐서 우산을 뒤집히게 하더니! 이제는 너무 더워서 속이 뒤집힐것 같다. 오늘 최고 기온이 27도 란다. 다들 여기저기서 여름날씨라며 아우성이다. 계란후라이처럼 익을것같다는 둥, 더워서 먹는게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는 둥.. 요즘은 날씨가 자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 같다. "어디 니들 당해봐라!" 식이랄까.. 그도 그럴것이 인간이 자연을 함부로 대했기에, 그로써 얻는 댓가로 느껴진다.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 스타트! 모두들 덥다고 인상 찌푸리지 말고, 짜증내지 말고 HAPPY SMILE ^_^!

[일상] 사진으로 쓰는 Diary

첫 블로그 시작 뚜둥! 설렌다 ^_^ 원래는 '초록이 사진일기'라고 싸이 폴더명에 적어놓고 쓰던거였는데... 밀려났지 덕분에 블로그에 사진일기를 쓰게 됐다 아이폰 어플에도 많이 있더군 하지만 내가 먼저였다 훗. 어플 좀 개발할걸 그랬나? 나혼자만의 일기는 재미없고, 글로만 쓰는 것도 재미없고! 그렇다고 그림은 못그리겠고, 사진한방으로 해결가능! 초로기의 사진일기 시작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