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신천지♬ 134

<화초> 내가 키우는 사랑스런 아이들.

제가 일하는 곳에는 이렇게 화초들이 무럭무럭 자라구 있습니다. 햋빛도 제대로 못받는데. 어찌나 기특 기특 하던지요 - ㅎㅎ 신기하기도 합니다. 위에. 두개 연한 새순이 나왔습니다. 데려올때는 없었는데. 생명의 신비- 애네들도. 연한 잎이 새롭게 자라난 애들입니다. 작은 잎이 크겠다고 쑥쑥 나오네요. 우리 화초밭을 지키는 잔디아저씨 -ㅋㅋㅋ 항상 눈을 똥그랗게 뜨고 지킨답니다. 아직 대머리에요. @-@;;;; 부끄부끄- 밑에서도 자라구. 이 아이는 키가 쑥쑥 큽니다. 이름은 산호수예요. 산+호수? 향이 천리까지 간다는 천리향입니다. 근데..ㅠㅠ 필때가 한참 지났다는데.. 그래서 매일 해빛을 듬뿍 보여주고 있답니다. 어서 피어랑~! 향이 천리까지 정말 갈까요? (왜..에어리언..같은..생각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