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에는
이렇게 화초들이
무럭무럭 자라구 있습니다.
햋빛도 제대로 못받는데.
어찌나 기특 기특 하던지요 -
ㅎㅎ
신기하기도 합니다.
위에. 두개 연한 새순이 나왔습니다.
데려올때는 없었는데.
생명의 신비-
애네들도.
연한 잎이 새롭게 자라난 애들입니다.
작은 잎이 크겠다고
쑥쑥 나오네요.
우리 화초밭을 지키는
잔디아저씨 -ㅋㅋㅋ
항상 눈을 똥그랗게 뜨고 지킨답니다.
아직 대머리에요. @-@;;;;
부끄부끄-
밑에서도 자라구.
이 아이는 키가 쑥쑥 큽니다.
이름은 산호수예요.
산+호수?
향이 천리까지 간다는
천리향입니다.
근데..ㅠㅠ 필때가 한참 지났다는데..
그래서 매일 해빛을 듬뿍 보여주고 있답니다.
어서 피어랑~!
향이 천리까지 정말 갈까요?
(왜..에어리언..같은..생각이..ㅡ.ㅡ;;;;)
요놈은 참 오래된 선인장.
옆에 새끼쳤어요.
완전 귀여움-
요로코롬
이 아이들과
살고 있어요-
살아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고
누군가 그랬죠.
정말 그렇네요 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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