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이야기:)

[일상]처음보내는 소풍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0. 17:22

 첫째딸의 첫 소풍~

 

 

도시락도 처음 싸보내요~~

소풍가기 일주일전부터 긴장되는 이 마음~

천안근처가 아닌 대전까지 갔다오는데

더 걱정이 됐어요~

 

도시락은 어떤것을 싸야 할지

선생님 도시락은 싸야 하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ㅋ

소풍 며칠전부터 장을 봐놓고.. ㅋ

소풍 당일 5시 반에 기상~!

 

 

우리 첫째딸은 김밥보다는 유부초밥을 잘먹어서

도시락으로 유부초밥을 싸는걸로~~ㅎㅎㅎ

 

 

비엔나 소세지도 칼집내서 볶아서 준비~!

홧팅2

과정샷을 별로 못찍었네요~~

 

 

짠~~ 정신이 없었지만

도시락 싸기 끝~!!

유부초밥, 비엔나와 메추리알 장조림 꼬치, 용가리치킨,

후식으로 바나나~

 

 

 

물과 음료수, 소세지도  간식으로 넣었어요~

 

 

선생님 도시락을 쌀까 말까 하다가

커피 3병과 유부초밥과 바나나를 쌌어요~

 참잘했어요

하고보니 별거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은 긴장이 풀려 피곤 ㅠㅠ

몸살 올꺼 같은... ㅋㅋ

이제 저녁시간이네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