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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안성팜랜드에 다녀왔어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14. 22:22

 [일상]안성팜랜드에 다녀왔어요~

 

4월 13일 토요일

오랜만에 정말 따뜻한 봄날씨 였다.

바람이 많이 불긴했지만 더웠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가게된 우리가족

"안성팜랜드"로

결정했다.

천안 - 안성

이동거리 시간 약 30분 정도^^

안성팜랜드 

도착시간 12시 ㅋㅋㅋ

사람들이 아주 많진 않았다.

입장료 - 소인 : 8천원 , 대인 : 만원

트렉타 타기 : 4,000

승마타기도 있었지만..생략!!!

 우리아이들...들판에서 열심히 걸어서 그런가?

벌써 지쳐버렸넹

안성팜랜드엔

평소 보기 힘든 동물들도 있었다.

당나귀, 호랑이소, 공작, 양

양털은 만져보니 지지하고 가짜털 같았음..

털이 떡댔음.

여긴바람의 언덕

올라갈수록 바람 엄청 불었다.

바람개비가 쉬지도 않고 돌아갈 정도..^^

여기에선 연날리기를 할수 있다는데..

연이 5천원 이라그래서... 생략

ㅋㅋㅋ

아들이 아쉬워 해서 미안했다.

 여긴 풍년마을..

민속촌같은 시설에 전통놀이가 있었다.

 작은애가..이런거에 재미를 느끼다니..

넌 역시 아빠 닮았다.

 이곳 안성팜랜드에서는

'신사의 품격'의 한장면이 촬영되었다.

푸른 초원에서의 러브씬?

아직 초원이라하기엔 풀이 덜 자랐다..

여름오면 될려나??

초원이 넓은편이라..트랙타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연인과 왔을때 이길을 걸으면 정말 좋을꺼 같은 생각이 든다.

애들데리고 오면

낭만은 커녕..애들 뒤치닥 거리 하다가 지쳐버린다.

너희들 언제 클꺼니? ㅡ.ㅡ

 

오랜만의 나들이 정말 좋았다.

장소가 넓기때문에 북적이는게 없어서 너무 좋았

자연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안성팜랜드는

농협에서 운영하는거라

할인되는 카드는 농협카드밖에 안된다는 점!!

그거빼곤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