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신천지♬

[육아]우리 기쁨이의 장난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9. 14:53

 

[육아]  우리 기쁨이의 장난감

 

 

기저귀가는동안에

안간다고 안간다고,,,헐...

근데 저  전단지 엄마가 재활용에 넣어놨던건데 언제가져왔니

무심코버린전단지로 까꿍놀이 하잔다...

 

 무릎담요를 가져와선

자기얼굴에 덮으란다,,구석에 넣어둔,,무릎담요로

술래잡기놀이~엄마가 거의술래지,.

 

 놀이터에 갔더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옆에 있는 나뭇잎으로

여자아이들의 소꿉놀이

울기쁨이 ...자기도 갖고싶댄다

정말 소소하게 재밌게 지냈던 지난날들이

이제는 너무 잊고 지냈던건아닌지...

 

 

빨래를 정리하는동안 어찌 아들님

건조대를 엎으셨소? ;;;

엄마가 놀아줄수 없으니

얼굴표정관리하느라 혼났다....

어찌저리 안에 들어갈수 있지?

기쁨이집인가요??계세요???

 

공원에 앉아 하염없이 돌던지기...누가 누가 멀리던지나

억지로 데려오기 힘들었다...안간다고 땡깡은....

비싼 장난감이 많은 이세상속에

내아이가 바라는 것은 진정무엇일까?

어느 연구에선

모래놀이, 엄지곤지 등등아이들의

지능발달에 제일좋다고 나왔었다~

오늘두  내시선에서 벗어나

아이의 시선으로 모든 것들을 바라보려한다....

인터넷 좀 하나했더니

곰방  잠에서 깨서 엄마없다고 울더니..

내  무릎에 와 앉아보겠단다

자기사진 보니 흐뭇한가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