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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22. 11:36
가을 :)
잔한 노래가 듣고 싶을때 딱 좋은 영화.
비긴어게인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출처는 사진에:-]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댄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우리는 밤을 빛내려는 길 잃은 별들이 아닐까?

 

-주제곡 lost stars 가사

 

 

 

 

그레타, 지금 이순간은 진주야. 지금까지의 시간까지도

-댄

 

 

 

 

 

 

 

 

 

 

좋았던건,

노래로 소통한다는것.

 

연인에 대한 원망도 슬픔고 이별도

다 음악으로 표현된다.

그게 참 신기 -

 

 

잔잔하게 볼 수 있는 영화.

 

 

끝이 조금 - 아쉬움감이 있었지만.

 

참 음악의 매력이 잘 표현 된 영화였다.

 

 

 

 

우리는 밤을 빛내려는 길 잃은 별들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