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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7. 17:26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요즘 정말 살인사건이 너무 많이 난다.

뉴스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하루에 3만건..이라는 얘길 듣기도 했다.

말세다 말세.

 

 

 

 

그래서 그런가.

내가 살인범이다 라는 고백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거기다 완전 잘생기기까지.

 

 

 

주축을 이루는 두 배우.

박시후. 정재영.

둘다 한 눈빛해주시는 배우들이시기에,

기대가 된다.

 

청소년 관람 불가.

(근데 그렇게 잔인한 장면히 전혀 나오지 않는다.)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얼굴이 어찌.. ㅠ-ㅠ

하지만 영화는 끝까지 봐야 한다.

 

명대사:    형!!!!!!!

 

 

 

 

 

 

살인자가 공소시효가 끝나고,

자서전을.

글도 잘쓰신다는..?

 

 

 

 

 

그동안에 있었던, 살인을 회개하는 모습.

아련아련 열매를 드셨는가.ㅠ

 

 

 

 

 

 

 

 

여기서,

영화는,

스릴러가 아닌

코믹물이 되버렸다는..

(보시면 아실듯)

 

 

 

 

 

 

엄마와 아들.

아메리카노 익스프레스.  ㅋㅋㅋ풉!

 

 

 

 

 

 

 

 

카리스마 있는 최형구 형사. 정재형의 모습.

 

 

 

 

 

 

영화.

재밌다.

반전있다.

 

 

 

살인.

그것은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요즘. 너무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 ㅠ)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안고 살아가야 마음의 짐이

너무도 크다.

 

 

보면서.

진짜

사람조심.

밤길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던 영화.

 

 

 

 

웃고 싶다면. (스릴런데..)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