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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부정부패가 만연하는 인천 부평구청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5. 17:33

정말 세상이 말세인가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이렇게 많이 부패했다니..!!

특히, 요즘 트위터에서는 인천이 난리더라구요.

인천에 있는 시설에서 연이어 비리와 인권침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도가니'라는 영화를 통해서 장애학교에서 일어난 성폭행 및 폭력,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드러난 것을 알고 있지요?

그나마 그것은 몇십년전에 일어난 일이라 우리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천시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명심원이 인권침해와 비리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받았으며,

계양구에 있는 예원이 생활인 폭행과 성희롱으로 종사자가 고발당하고 시설장이 해임되는 일이 있었고,

서구에 있는 노숙인시설 은혜의 집도 장애인 생활인에 대한 폭행, 강제입원, 성폭력 등으로 인권위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단호한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하기보다는

사회복지법인 및 장애인주거시설의 눈치를 보며 형식적 행정조치로 이를 무마하려고 하고 있고,  

장애인의 인권보다 사회복지법인의 사업권을 우선시하는 인천시의 이러한 태도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부평 부안고가교 공사가 한창 진행 중 인 가운데

백운역 인근 주차장이 주민들을 상대로 요금을 마음대로 징수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서류 조작으로 공금 18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공단에 대한 부평구의 관리감독 소홀이 이 같은 상황을 낳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고,

인천 부평구가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무리한 행정으로 일관하여서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 또한 적지 않게 받고 있다.

또한, 요즘 인천 부평구는 불공정한 행정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인천의 문제만 이렇게 화두되어 나타나 있지만,

다른 시들도 이러한 문제가 없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과 구청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고 공정한 행정을 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