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만 볼 수 있던 일이 천안시 신부동에서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 아침! 2013년 3월 23일 일요일 오전10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하나아파트 인근의 새마을금고 앞 거리에서! 경찰과 40대 남성의 총격전이 있었다. 조씨는 18일 0시 26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20대 여성에게 '태안에 놀러가자고' 하면서 납치를 했고, 납치를 한후 차안에서 수.차.례. 성폭행을 하고, 여러 곳을 다녔나봐요. 그러다 아산시 인근펌프장에서 여성분이 탈출에 성공!!! 그때가 21일! 거의 4일동안 감금당해 있었네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겠어요.. 게다가, 47세 조모씨는 성폭행을 하면서, 피해자 여성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부모님을 살해하겠다'는 겁박까지 했다는군요!!! 이런 몹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