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 에필로그 - 희망과 용기와 믿음의 그 손들... 인기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회를 맞았습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한 드라마가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이 드라마는 구성의 흥미진진함이나 주인공들의 달달한 연애도 재미있었지만 드라마가 담고있는 의미도 감동적이었죠. 어제 차변의 대사에도 있었던 박수하와 민준국의 차이. 바로, 나를 믿어주는 사람과 지켜야할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였죠. 그만큼 사람사이의 신뢰와 믿음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믿음이 되는 그 순간들, 손과 손이 맞닿은 그 장면들을 따로 모아서 보여주었습니다. 엔딩크래딧과 함께 올라가서 놓치신 분들도 있었을텐데.. 그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