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눌이야기:)

한 번쯤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12. 20:21

                        

                                한 번쯤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들

 

안녕하세요. 팥빙수가 땡기는 더운 여름입니다.

날이 더워서 몸이 자꾸 무료해지는 계절이니만큼 생각도 자꾸 무료해지기 쉬어요.

그래서 우리의 생각을 깨우는 그림들을 페이스북에서 찾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그림 아래 덧붙이는데 불만없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항상 옳은 생각만하면서 사는 건 아니거든요. 하하.

 

              

                          아마 고단한 삶에 지쳐 자살을 결심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네요. 그러나 그의 본심은 죽고 싶지 않은 겁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불어 넣으셨다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이면성을 보여주는 그림인것 같군요. 안보는데서는 큰 소리, 보이는데서는 주눅.

사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우리 모두가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마음입니다.

"나를 바로 알면 회개에 이를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 사다리를 보세요. 죽음을 자처하는 어리석음. 그것은 사람의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본다면 죽음과 생명은 바로 자신이 결정하는 거지요.

저 사진의 사람처럼 현재의 자신의 안의를 위해서 생명의 길을 포기한다면 결국은 무엇일까요?

 

이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 준다면 그들은 아마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겁니다.

저는 이 그림을 그린 작가분이 거의 천재수준이라고 보아집니다.

그림의 그 어떤 측면을 보든 우리나라 교육의 부정적 현실이 빤히 보이거든요.

각 사람의 개별성과 독창성을 무시하고 저 교육의 도끼로 천편일률적인 개인들을 만들어 내는 제도.

그리고 아직 개별성과 독창성의 생명의 싹을 품은 자신의 자식을 그러한 교육제도로

맹목적으로 내모는 부모들.

물론 부모는 이런 말을 하죠. "이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키가 거의 비슷한 걸 보니 같은 또래의 아이인 것 같습니다.

 한 아이는 자기 나이에 맞는 놀이감을, 다른 아이는 자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힘겨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해석이 나올 수 있지만 저는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합니다.

자본주의가 낳은 현실.

저 그림처럼 항상 빈과 부는 마주치며 서로가 대립을 하죠.

 

 

지금까지 생각많은 그림들에 대한 간단한 저의 해석이었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볼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