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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프로골퍼 음주운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11. 09:48

 

연말연시 음주운전 조심하세요~

 

음주운전 프로골퍼 누구? 경찰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 2년 선고

 

 

 

'음주운전 프로골퍼'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을 한 유명 프로골퍼 이모씨(37)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7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로디우스 차량을 몰고 약 1㎞를 운전한 혐의다.

이씨는 논현동 인근에서 경찰단속에 적발됐으며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059%로 면허정지 조치됐다.

이씨는 연예인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일간지 등에 골프레슨을 연재하기도 했다.
(2007.11.08 기사내용)

그이후~

음주운전을 한 뒤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유명 여자 프로골퍼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반정모 판사)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여성 프로골퍼 A씨(34)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음주측정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을 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의 공무는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며 "위법한 체포가 아닌 이상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 역시 위법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 파출소 지구대에 가서도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면서 정당한 이유 없이 음주측정을 거부했다"며 "반성하는 태도도 미흡하고 공권력을 경시하는 정도 또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A씨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4차례 거부,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때리는 등 경찰의 직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스포츠조선닷컴>

 

MC 복귀 유세윤 “잘못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과

 

“잘못했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퍼펙트싱어 VS(이하 퍼펙트싱어)>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월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서에 자수를 해 물의를 빚었던 개그맨 유세윤이 이같이 말했다.

유세윤은 지난 5월29일 음주운전을 한 뒤 경기도 일산경찰서에 스스로 차를 몰고 찾아가 자수를 했다. 이후 2달여의 짧은 자숙기간을 가진 후 8월10일 tvN <SNL 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SNL 코리아>에서 두부를 먹는 퍼포먼스 등을 해 간접적으로 사건에 대한 사과의 뜻을 비쳤으나 ‘기획 자수’ 후 다시 복귀한 데 대한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날 유세윤은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아끼고 사랑해준다는 것과, 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