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사회]꼬마의 커피믹스 편지 "부족하지만 용돈모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7. 11:04

 

 

[헤럴드생생뉴스] 꼬마가 보낸 커피믹스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커피믹스 편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중곡동에 소재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쓴 편지가 담겨있다.
 
이 학생은 경찰관에게 “매일 아침마다 학생들을 위해 안전을 지켜주시는

경찰아저씨께 감사를 전한다”며 “부족하지만 저의 용돈으로 샀습니다.”라고 적었다.
 
특히 용돈으로 감사의 커피를 샀다는 대목에서 기특함이 느껴진다.
 
이어 그는 “커피를 하루에 한 잔이 좋데요“라며 경찰관의 건강까지 신경쓰는 재치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그 덕분에 학교 생활 열심히 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충성“이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다운 순진함과 기특함이 느껴진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꼬마의 커피믹스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꼬마의 커피믹스 편지, 너무 귀엽다”,

“꼬마의 커피믹스 편지, 누구 아들이니? ”,

“꼬마의 커피믹스 편지 정말 기특하네 고녀석”,

“꼬마의 커피믹스 편지, 용돈모아 샀대.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여운 꼬마네요~~

훈훈합니다~

경찰관 아저씨 뿌듯하시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