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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여왕의 귀환, 김연아 뱀파이어키스, 레미제라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9. 22:23

여왕의 귀환!

 

 

김연아.

 

눈이 펑펑오는 겨울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김연아로 인해 더 행복하고 기쁜 것 같습니다.

더 매력적이게 변신한 김연아.

요즘 영화에서도 대세인 뱀파이어와 레미제라블 음악으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던 김연아.^-^*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출처는 사진에)

 

 

 

화제가 됐던 ‘뱀파이어와의 키스’ 의상은

밝은 하늘색 톤에 목 주위에서 쇄골까지 이어지는 라인에

붉은색 보석으로 장식해 선혈 같은 느낌을 냈다.

뱀파이어에게 매혹된 여주인공의 순수함을 나타내기 위해

검은색이나 회색 같은 강렬한 색상보다는

하늘색 하늘하늘한 톤의 청순한 느낌이 강조됐다.

 

 

 

 

 

 

 

시니어 개인통산 5위 선전…최소 기술점수 넘겨

(도르트문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복귀 첫 무대에서 20개월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8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2점과 예술점수(PCS) 34.85점을 받아 72.27점을 기록했다.

이는 김연아가 2006년 시니어 무대에 올라온 뒤 국제대회에서 받은 점수 중 통산 5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다.

출전 선수 가운데 단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연아는

제니아 마카로바(러시아·59.55점)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서 사실상 대회 우승을 예약했다.

아울러 김연아는 이번 대회 목표로 삼은 최소 기술점수(TES) 28.00점을 훌쩍 뛰어넘고

 공백의 우려를 날려버림으로써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김연아가 이날 받은 점수는 올 시즌 출전한 시니어 여자 싱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가 경기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순간에 빨아들였다.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 삽입곡에 맞춰 양팔을 휘저으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10점)을 완벽하게 뛰어올랐다.

이전에 출전한 선수들보다 훨씬 수준높은 점프를 본 심판들은 1.23점의 수행점수(GOE)를 안겼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기본점 5.30점)도 깔끔하게 뛰어오른 김연아는

이번에는 더 높은 1.40점의 GOE를 받고 자신감 있는 연기를 이어갔다.

레벨 3의 카멜 스핀으로 0.75의 GOE를 챙긴 김연아는 이너바우어에 이어 더블 악셀을 뛰어올랐다.

앞선 두 번의 점프보다는 다소 흔들리는 느낌이었지만

경기 시간 1분25초가 지난 뒤라 10%의 가산점을 얻어 기본점 3.63점에 GOE 0.88점을 더했다.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연달아 레벨 3을

 받은 김연아는 두 요소를 합쳐 1.63점의 GOE를 받고 절정으로 향했다.

점차 격정적으로 변하는 음악에 맞춰 콤비네이션 스핀을 선보인 김연아는

레벨 3과 함께 1.00점의 GOE를 얻어내고 연기를 마무리했다.

두 손을 활짝 펼쳐 정면과 옆으로 펼치며 김연아가 연기를 마치자 객석에서는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뱀파이어의 희생자로 변해 시종 안타까운 표정으로 연기를 이어 가던 김연아의 입가에도 살짝 미소가 번졌다

 

 

 

 

 

 

 

 

 

 

 

 

20개월 만에 실전 무대로 돌아와 완벽한 모습을 보인

 김연아가 한국시각으로 10일 오전 0시 40분쯤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트로피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6조의 4번째 선수로 나설 계획이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뱀파이어의 키스'로 72.27점을 받아 2위와의 격차를 15점 이상 벌리며

 압도적인 1위에 오른 김연아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의상과 프로그램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음악에 맞춰 여주인공 코제트로 변신할 김연아는

짙은 회색에서 연회색으로 연결되는 그라데이션(단계적으로 달라지는 염색기법)

색상에 가슴과 소매 부분에 비즈(구슬)와 반짝이로 장식된 의상을 입었다.

. ‘레 미제라블’ 의상은 19세기 프랑스를 살던 평범한 사람들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하기보다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제작됐다.

김연아는 이 의상에서 시대적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경기일정.

 

 

 

 

 

 

 

 

몇일전에 브레이킹 던을 봤는데,

그 여주인공보다 김연아가 더 아름다운듯 ㅋㅋㅋ

화이팅 입니다. 김연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