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신천지♬

[일상] 속리산, 속세를 떠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7. 11:27

5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에 등산을 가지 않으면, 왠지 미안하죠 .

 

흙을 밟을 수 없는 요즘.

 

등산은 정말. 꼭 필요한 에너지 충전 방법!

가서 산채비빔밥 한그릇 뚝-딱 하고 고고~!

 

 

속리산 하면 -

한국 8경의 하나 속리산과 3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으로

정이품송이 유명하죠.

 

 

 

이 부분은 정면에서 본 부분 -

 

 

 

이렇게 시간에 지남에 따라 모습이 좀 바뀌었답니다.

태풍과, 비바람과. 폭설로 인해.

측면에서 보면 -

 

 

 

요래요.ㅠㅠ

좀 마음이 슬퍼요ㅠㅠ

 

 

 

수백년이된 나무.

수많은 역사를 보고, 느낀,

참으로 든든한.

멋진 소나무 인거 같아요.

 

^^

 

 

속리산 정이품송은 세조 10년(1464년)에 왕이 법주사 행차 시 가마가 소나무 가지에 걸리자

세조가 “가마가 걸린다”고 말하니 소나무가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지나가도록 했다.

이에 세조는 이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정이품(현재의 장관급) 의 벼슬을 내렸다.

정이품송 소나무는 지난 1993년 강풍으로 서쪽 큰 가지가 부러져 그 모습이 많이 상했고, 

2007년, 2010년에도 지름 20㎝ 안팎의 가지가 부러지는 등 수난을 겪어 왔다.

 

 

 

 

물고기떼 보이세요?

속리산에 가다 보면 작은 저수지가 있고,

저렇게 물고기가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 ;;

 

 

 

 

 

태풍- 볼라벤의 영향. ㅠㅠ

엄청 큰 나무였는데 저렇게. 부러져 있네요.

 

참으로 자연의 힘이란..

수백년이 된듯한 나무였는데 말이죠.ㅠ

 

 

 

저는 문장대로 고고~!

천왕봉이 가장 높은 정상이지만

경치는 문장대가 멋있다는 사실.

 

 

 

 

 

 

드디어 -

문장대.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ㅎㅎㅎ

 

 

 

와우.

저 빛 보이세요?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날씨도 너-무 좋고.

 

 

 

 

바라보이는 경치.

저 능선을 따라 걷고 싶은.

 

이럴땐 여자인게.. 좀 안타까워요 ㅠ-ㅠ

 

 

 

 

 

 

 

시원한 공기가 느껴지시나요?

 또 가고 싶네요..

 

잠시 앉아서

-

 

내려올때 다리가 후들 ㅠ

 

 

 

 

그리고 꼭 들릴때가

법주사죠? ㅋㅋㅋ

 

 

 

 

불상이

하-이 ~ 하는것 같네요 ㅋㅋㅋ

 

 

 

역시 -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는

등산-

 

 

나무가 많다는거 자체가 -참 좋더라구요.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지만요.

 

 

 

 

참. 다람쥐도 많이 보고

꽃사슴 가족도 보았답니다.

 

 

 

 

 

 

우리 다섯손가락.

언제 한번 등산 함께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