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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안철수 기자회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6. 15:34

[안철수 기자회견]

 

 

 

안철수.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을 했다.

힐링캠프에서도 보았고, 그의 진실과 배려가

지금 이 악한 세대를 바로잡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보였다.

 

하지만 정치를 하길 바라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나도,

정치가 참으로 더럽고 더럽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 기자회견.

다시한번 정치라는 것이 얼마나 더러운지.

알려주는..

 

정말. 왜 그러는지!

 

 

 

 

 

 

[속보] 금태섭 변호사 "박근혜측, 안철수 대선 불출마 협박했다" 폭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서울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학사위원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측으로부터 ‘불출마 협박’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정치권에 메가톤급 파장이 예상된다.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안 원장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 변호사는 “갑자기 연락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 깊은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섰다”며 운을 뗐다.

금 변호사는 “저는 9월 4일 월요일 아침 7시 57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 정준길 공보위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7분간 통화를 하면서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였다’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하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또 “이는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협박입니다. 이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우리 국민의변화 열망을 짓밟는 행위입니다”라고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송호창 민주당 의원이 단상으로 나와 “안 원장에 대한 이런 협박의 근거가 됐던 구체적 내용은 가히 정보기관이나 국가기관에서 철저한 사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확인되기 힘든 내용“이라며 민간인 불법 사찰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에나 나올법한 불법 사찰의 증거가 나온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뒷조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의 청와대 회동 중 이런 내용이 오갔는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 분명히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의 질의 응답에서 금 변호사는 “(통화내용) 녹취록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법률가로써 틀린 말씀 없다”고 말했다.

이현택ㆍ이가혁 기자, 장은영 인턴기자

(출처: 중앙일보) 

 

 

 

 

 

 

 

 

 

 

 

오늘, 내일 인터넷 기사 도배는

안봐도 뻔하겠다.

 

무엇이 진실일까.

언론은. 과연 진실을 보도를 할 것인가.

 

국민들은 과연, 언론만을 믿을 수 있을까.

 

믿을게 없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