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세계사:)

사도들의 희생과 성경을 읽는 마음가짐

제이드그린:) 2018. 6. 7. 02:36

사도들의 희생과 성경을 읽는 마음가짐

 

 

 

성경은 전 세계에서 유명한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다 읽기도 어렵고, 읽어도 뜻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죠.

아마 보통의 크리스찬들은 예배시간에 읽는 성구 몇 줄이 다 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집 걸러 한집에 다 있는 성경책

이 성경책이 어떻게 우리에게 전해졌는지 아시나요?

 

2천년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후 다시 하늘로 돌아가실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의 복음이 지금 이 곳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파된 것인데요

이는 예수님 초림때 12제자와 많은 사람들의 희생에 의해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을 때에는 다른 책을 읽을 때 처럼이 아닌

선지사도들의 피맺힌 희생을 생각하며 읽어야 합니다.

 

수많은 선지사도들 중에 오늘은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맛디아의 순교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12제자의 이름을 딴 12지파 중

예수님의 마지막 제자인 맛디아 지파입니다.

 

 

 

맛디아는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가룟유다가 죄를 짓고 떠난 후에

제비뽑기로 선출된 마지막 제자입니다.

맛디아의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맛디아는 유대에서 활동 후 오늘날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카스피 해 지역 특히 아르메니아 지방에서 전도했다고 합니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콜키스에서 십자가 형벌로 순교했다는 설,

사지가 절단된 후 운명했다는 설, 현재의 에티오피아에서 도끼에 찍혀 사망했다는 설

돌팔매질을 당했으나 죽지 아니하고 후에 참수되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저는 맛디아의 죽음에 대해 여러 설이 있다는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의 기록이 정확히 남아있지 않지만,

꼭 맛디아가 아니더라도 각각 저런 죽음을 당한 사람이 정말 많았겠구나

그렇기에 누가 진짜 맛디아인지도 모를 정도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숙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시는 예수님의 피의 효력이 나타나는 때도 아닌데

예수님을 믿고 자기 목숨까지 버려가며 복음을 전파한 사람들

우리는 이 성경을 읽을 때, 그냥 글로서 읽는 것이 아니라

선지사도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돌을 맞아가면서도 복음을 외쳤던 그들

오늘날 나는 이 복음을 어떻게 전파하고 있는지...

2000년전에 태어났어도 이렇게 신앙생활을 지킬 수 있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밤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성경을 진지하게 마주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글로는 어려운 성경, 시원한 사이다같은 성경강의를 통해 해결해보세요!!

아래를 클릭하시면 무료성경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