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그 시간을 내 마음대로 붙잡을 수는 없고, 가끔은 쉬고 싶고 멈추고 싶은데 그러면 뒤쳐질것 같은 두려움. 하지만 더 많은 나무를 베기 위해서 도끼의 날을 갈아야 하는 것처럼. 더 멀리. 더 깊이. 나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멈춰야 할 때도 필요하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속세를 떠난 스님들의 이야기는 왠지 쉼을 주는 듯 하다. 나 대신 내 마음을 보여준다는 느낌? 대리만족인가. [기억에 남는 구절들] 재미있어지려면 재미있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된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사랑이 많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된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으면 긍정적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된다. 물들어 가고, 닮아가기 때문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