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카페의 기분을~~ 지난 번에는 제 건강을 위해 구강 청결제를 선물 받았는데 이번엔 아들이 여자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네요.이마트에서 저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소 닭 보듯 하던 커피 머신이었어요. 재작년인가 돌체 구스토의 캡슐을 저는 처음 보고 집에서 믹스 커피 타 듯이 먹는 건가 해서 캡슐만 한 박스 산거 있죠? 그걸 저는 너무 무식해서 비닐 뚜껑을 칼로 째서 가루를 타 먹었더랬죠. 몇 번 타 먹고 안 먹고 있었는데 머신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사는 건 줄 알고 관심도 없었지요.아! 글쎄 머신이 온날 나의 해프닝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ㅋㅋㅋ아! 사람은 뭐든지 알아야 되요. 그 날로 사용법을 배워 잘 써 먹고 있어요.펭귄처럼 생긴 이 머신은 등 뒤에 물통이 있어 물을 채우고 전원 스위치 꾹 눌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