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5일 ㅇㅓ린이날. 전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에 -? 대구 달성에 있는 비슬산으로 새벽 아침 부터 고고~! 비슬산은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비파와 수금소리가 들린다는 산, 비둘기 산이라고도 불리웠다는 산.. 참꽃군락지가 있다는 산, 아주아주 오래된 바위가 강을 이룬다는 산, 설레임을 갖고 출발! 정상은 1084m 여길봐도, 산, 저길봐도 산,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곳. 대구 달성군. 그리고 산으로 둘러쌓인 청도 - 뒤로 보이는 것이 유가사의 일주문. 앞에는 무지개 문이다. 돌답으로 유명하다. 바람이 불고 비가와도.. 쓰러지지 않는게. 참으로 신비롭다. 산에 오면. 가장 좋은것이 공기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