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아이와요리만들기]아이와함께홈메이드 호떡만들기.신천지일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31. 12:21

긴 겨울방학이 될수도 있고

짧게 보낼수도 있는

천년이 하루같은 하루가 천년같은 아이의 겨울방학^^

 

서론이 웅장합니다.혼자 ㅋㄷㅋㄷ

 

우리 복덩이는 이제 6살이 되어지는대요~

 

이꼬맹이 꼬물꼬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6월달이 되면 어엿한 형아 가 되네요

 

서로에게 믿음의동역자가 되길바라는마음에 형제가 되길 원했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정말 아들을 주셨네요

 

 

 

 

그동안 신천지 육아선배들이 둘째가 태어나기전에 첫째에게 더많이 사랑해주라네요

 

복덩이의 태명은 기쁨이

둘째태명은 소망이

 

우리를 말씀으로 늘양육하시는 선생님께서는

 나의기쁨나의소망은 오직 하나님의 일하는것

 이라

 말씀하신것이

마음에 와닿아서요^^ 저의 고백이 되길바라는 마음 도 있어요^^

(짝믿음인 우리남편에겐 둘째태명의 의미는 딸이길 소망한다,,,,라는..한집에 두생각 ㅎㅎ)

 

첫째 복덩이 기쁨이에 이어 둘째소망이에게도 연이은 말씀태교

오늘의 말씀은 사도행전8장의 말씀을 성전에서 듣고 왔는대요^^

 

 

 

늘 그래왔듯 놀랍고 진귀한 말씀이었지만 사도행전8장에 대해선 특히나

빌립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당시 사람의 눈으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위한 도망이였겠지만 복음을 전하기위한 선교여행이었고 복음의 꽃을 피우게 되었다 사도행전8장에서보면 사마리아성의 시몬도 마술을 행하며 자칭큰자라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행한다했지만 자의로말하는것이 아닌 예수님의말씀을 전하는 빌립에게

무릎을 끓는모습..

 

말씀을 깨닫고 나서 보니.하나님의말씀으로  매일 씻어나갈수 있음에 정말로 감사함을....느꼈네요

 

옆에 가만히 앉아 함께 말씀을 듣는 첫째기쁨이

 

외할머니의 온전한 하나님의사랑에 대한 선택이...엄마에게 감사함으로 전해져서 자라나니

너에게도 그러하길 확신한단다^^

 

옆에있는 이귀한생명을 이역사가운데 허락하심에 감사한 오늘

오늘은 너와 무얼하며 보낼까하다가

 

집앞에 들른 마트에서 행사를 하네요^^

엄마가 먹고싶은 딸기. 너가 바라는 귤. 둘이 함께즐긴 요리 호떡만들기

(1200원대로행사!아싸라비~~~)

참,,나도 이제 어엿한 주부긴 한가보다....

 

 

 

 

 

집에 가져오자마자 들뜬 기쁨이

반죽전에는 종이컵 한컵분량의 따뜻한물에 이스트를 풀어줘야하구요

풀어준 물에 반죽을 해줘야해요^^

집에서 간혹 아이와함께 요리를하곤 했다

(수제비도 만들고 어묵볶음밥.요근래는 꼬마김밥도 만들기도 했었지..참김밥은....옆구리터진채 바로

기쁨이 입으로 들어가기 바빴지만^^:)

 

 

 

요물조물 ~쪼물쪼물 ~하는 아이의 작은손에 묻은 밀가루반죽에

깔끔쟁이 기쁨이에게 거슬리는것도 잠시


뽀송 뽀송 하얀 찰진 반죽이 완성됐어요

아이의 오감발달. 창의력,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건강한 요리시간^^

 

 

짜잔~!!!

다소깔끔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기뻐요~!!힘들수도 있지만 끝까지 했다는 자체가 엄마에겐 감동이야~~

 

 

 

옆에 노란건 기름인데 호기심많은 기쁨이 정체불명의 가루를 보더니 만져보시느라

기름에 떨어졌네요^^;

집에서 클레이활동을 해서 그런지 동글동글 만드는건 어렵지 않은데 속을 넣는 부분을

조금씩어려워하드라구요

하지만 시중에서 사먹는 호떡에 비해

아이와 요리를 하면서 세식구 배불리 먹는 호떡~

너무좋지 않나요? 이러한 제품을 만든 분께도 깨알잠시인사

땡큐베리 감사드립니다.

 

 

 

 

반죽을 예열한 프라이팬에 넣고 뒤집개나 밥그릇으로 꾹~눌러주면끝!!

전 처음엔 유년시절이후 처음맞는 호떡이다보니 한쪽면만 눌러주고

""빵같으네""

했는데

다른쪽한면도 뒤집어서 꾹!!눌러줘야해요

이제완성

 

 

우리기쁨이 먹기싫음 뜨겁다고 할텐데~

 

손이가요 손이가

 

이날 간식은 영의양식 말씀을 채우고 소화시키니

육의양식도 맛있게 냠냠 했던것같아요

우리세식구 작은사이즈로14개정도 나온건같아요

 

아빠퇴근후드실것까지 만들어놨는데 다먹고 더드신 아들램~

그래도 그날 저녁도 한그릇다드셨으니

이뻐이뻐 안해줄수 있겠냐구요^^

 

 

 

 

눅2:52 예수는 그지혜와 그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우리가정도 하나님말씀안에 지혜와 키가 자라는

가정이되길 기도하며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며 마무리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