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이야기:)

[속리산] 힐링이 필요할때 속리산으로 고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22. 09:26

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토요일에 속리산을 다녀 왔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우연치 않게 힐링의 시간을 갖고 왔는데요. 


너무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









차를 타고 가면서 빼먹을 수 없는 휴게소 간식.

감자~!

어디 휴게소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여지껏 먹어본 감자중에 제일 맛있었다는..!!





쭉쭉가다가 속리산 거의 다와서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정이품송.

벼슬받은 소나무 입니다. 

이 일화는 모두 아시죠?








* 벼슬을 가지고 있는 나무, 정이품송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상판이 17의 3번지에 서있는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1962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높이는 15m, 가슴둘레 4.5m, 가지의 길이는 동쪽 10.3m, 서쪽 9.6m, 북쪽 10m에 이른다.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 가운데 위치하여 동쪽으로 도로가 있고 서쪽엔 천황봉에서 발원한 한강 상류의 한 지류인 속리천이 흐르고 있다.

1982년부터 10여년 동안 높이 18m에 이르는 8각주형의 대규모 방충망을 설치에 이 지역에 피해를 준 솔잎혹파리로부터 보호하기도 했으며, 현재에는 밑부분에 외과 수술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지만 아직도 수세는 싱싱하고 나무 모습은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듯 단아하며, 또한 벼슬품계인 정2품을 받은 나무로 속리산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다.

* 정이품송의 전설 및 설화!!! *


1464년에 신병에 고통받던 세조가 온양온천과 속리산을 찾아 치료를 할 때 이 나무 아래 이르러 타고 가던 연(輦)이 나뭇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하여 “연 걸린다”라고 말하자 신기하게도 늘어졌던 나뭇가지가 스스로 하늘을 향하여 무사히 통과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또 서울로 돌아갈 때는 마침 쏟아지는 소나기를 이 나무 아래서 피할 수 있어 신기하고 기특하여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지금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속리 정이품송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쭉쭉쭉 들어가서 

저 멀리 속리산이 보입니다. 

딱! 등산하기 좋은 날씨 였죠?

해빛도 강하지 않고~




사람들도 별로없어서 (은근히 많았지만)

좋았답니다. 




푸르른 울창한 숲!

정말 국립공원은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




운치있게 사진도 찰칵~!




참. 사진 공모전도 하더라구요~!

사진에 관심있으신 분들 참여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도착~!!

숲이 저를 부르네요 ㅋㅋ





하지만 일정이 있는 관계로.. 올라가진못했답니다. ^-^*

조만간 다시 가려구요 ㅋㅋㅋ


문장대까지 왕복 4-5시간 걸리니 

참고 하세요~!


충분한 간식과 물을 챙겨가세요~




입장료 있는 거 아시죠?

성인은 4000원입니다. 



올라가지 않아도

그냥 밑에서 돌아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그리고 산채비빔밥을 꼭 먹고 와야죠~!




건강해지는 기분~!



곧 있으면 여름 휴가죠.

이제 장마가 곧 시작되는데 ㅠㅠ


꼭 시간이 나시면 산으로 힐링하러 가세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