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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런치박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26. 12:17

[영화리뷰]



주말을 이용해서 

잔잔한 인도영화 한번 보았답니다.

보면 누군가 정성스럽게 싸준 도시락이 기다려지는.

갑자기 엄마가 해주신 밥이 생각나는.


그런 잔잔한 영화.

지루할 줄 알았는데 두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예전에도 세얼간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인도영화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것같습니다. 

내 이름은 칸도 보았었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볼까요?

출처는 사진에










거의 오배달할 확률이 없다구 하더라구요.

신기신기.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배달원들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 점심에 뭐 먹지? 라는 고민은 덜할 텐데요.










무슨 맛일까..궁금..

인도 음식이 급 먹고 싶은..



영화 보고서도..이 아자씨.. 너무 한거 아냐? 라는 생각이? ㅋㅋ




그래서 일라는.. 복수를 하게 되죠 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남편을.....;;







결국 둘이 만났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세여^^







사잔과 그의 동료.

어디서나 지하철은 만원인가 봅니다. 



둘이 은근히 아들과 아버지같은.

외로운 두 사람이 만나서 ..





시장보는 

예쁜 일라.




소통에 관한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평범한 일상속에 

수동적인 삶을 살았던 주인공들에게

조금씩 주체적인 삶을 살게끔 이끄는 소통의 힘.


런치박스.


나에게도 언젠가는 이런 설레이는 선물이 

한번쯤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추천합니다.




< 영화에 나오는 명언 >



잘못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가 줄 수 있다.

 





영화본후 한줄평 : 기차 한번 타볼까. 옆자리에 누가앉으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