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의 명언 : 남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오늘의 명언 : 남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있는 단점은 생각해 보면 장점이 지나쳐 

단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상대의 장점을 보기 보다는 단점을 먼저 보게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장점이 가지고 있는 법이죠

사람들은 누군가 더 나아지길 바랄 때, 

더 잘하는 사람과 비교해서 말합니다. 

학교나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면 더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인정해야 할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성격,처한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람을 비교해 말하는 것만큼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도 없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나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배울 점을 찾는다면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http://www.heritagechannel.tv/Story/View.asp?serviceMenuIdx=2&htmlIdx=5942

황희 정승과 두 마리 소 이야기를 보면

황희 정승이 젊은 시절, 벼슬을 얻기도 전에 길을 가다 한 농부가 소 두 마리에 쟁기를 매어 

밭을 갈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참 동안 이 모습을 바라본 황희는 문득 궁금하여 농부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두 마리 소 중 어느 놈이 더 나은가? 

그러자 농부는 바로 대답하지 않고 황희를 소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황희의 귀에 입을 대고 나직하게 속삭였습니다.

비록 가축이지만, 그 마음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요.

이 소가 나으면 저 소는 못한 것이니, 이것을 소가 들으면 어찌 불평하는 마음이 없겠습니까?

비록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 말의 좋고 나쁨은 모두 알아챕니다.

농부의 말을 들은 황희는 얼굴이 화끈해졌습니다. 

그 뒤로는 명을 다할 때까지 함부로 남의 단점을 입 밖에 내지 않은 황희는 

훗날 훌륭한 재상이 되었습니다.

개인의 시각으로  편견을 가지고 판단할 수도 있고 

긍정의 말은 사람의 영혼에 생명이 될 수 있겠지만

부정적인 말이나 비교하는 말을 들는 당사자는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함부로 남을 판단해서도 안 될 것이며

비교하는 것은 더더욱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