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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유리사망설, 노컷뉴스의 오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7. 18:16

쿨 유리 소속사 "유리와 통화… 노컷뉴스의 사망설은 명백한 오보'


유리의 사망설을 최초로 보도한 노컷뉴스는

‘17일 오전 유리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있던 중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고 한남동 순천향대학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사실과는 완전히 다른 오보였다는 것.

사망설의 당사자는 쿨 김성수의 전 부인이자 영화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 씨(36)로 밝혀졌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이지만, 사망설에 오르내린 유리로써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가 없을 것.

 

 

 

 

사망설에 오르내린 당사자 유리는 사건 발생 당일 자택에 있었으며 보도에 나온 현장에도 있지 않았고,

사망설이 보도된 그 때, 보도내용 조차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본인을 죽은 사람 취급했으니..

얼마나 당황스럽고 무서웠을까..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너무 속상하고 당혹스럽다.

전화 한통만 줬어도 충분히 확인 할 수 있는 일이 었는데, 

소속사에 확인 전화 없이 기사를 보내고 기사 한 줄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느냐,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살인과도 같은 무서운 일이다.

확인 없이 최초 보도한 기자에 대해서는 생명을 다룬 중요한 일이니만큼 강력 대응 할 것이며,

정정기사 및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컷뉴스의 오보로 인해서

아직도 유리의 지인들은 유리를 많이 걱정하고 있고,

유리 본인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전화 한통이면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을텐데,

개인에게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파장을 일으키진 않았을 텐데 말이다. 

 

 

 

 

확인 전화 한통도 없이 오보를 내었다는 것은

객관성 있고 명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기자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