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신천지♬

[일상] 공주 공산성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4. 15:00

 

공주 공산성 [ 公州公山城 ]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

 이 산성은 원래 토성이었던 것을 임진왜란 직후 석성으로 개축한 것으로 보이며,

동쪽과 서쪽에 보조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백제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 지방행정의 중심지로서, 백제가 멸망한 직후 의자왕이 일시 거처하기도 하였으며, 또 이곳을 거점으로 나당연합군에 대항하는 백제부흥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822년(헌덕왕 14)에 일어났던 김헌창(金憲昌)의 난이 이곳에서 평정되었으며, 1623년 이괄(李适)의 난 때 인조가 피난하였던 역사적 일화가 얽혀 있다.

 

 

 

공주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공산성에 들렸다 왔습니다.^^

근처에 돌솥밥을 먹고. 정식이 6000원이네요. 굿~!

 

 

 

 

냠냠 맛있게 점심을 먹고 -

 

 

 

 

 

 

 

 

 

 

얼마전에 공주에서 축제를 했다고 하던데,

좀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나무가 많고 몇백년된 역사유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간내서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천안이랑 또 가깝잖아요^^

 

 

 

 

 

그냥 돌다리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 -

(*참고로 이곳은 동네와 연결된 곳이예요. 입구는 따로 있답니다. 동네 사람들만 아는 길 ㅋㅋ)

 

 

 

 

 

 

계단을 올라가면 -

공산성 입구가 보입니다. (정문은 아니예요) 

 

 

 

 

 

 

 

청설모도 보이고 -

 

 

 

 

뉘엿 뉘엿 해가 넘어갑니다.

 

 

 

 

자유를 만끽하는 패러 글라이딩.

 

 

 

 

 

 

 

 

위에서 보이는 금강 -

조용하니 참 사람살기 좋은 공주.

 

 

우연하게 찍힌 연인 ㅋㅋ

 

 

 

 

 

넷째손가락이랑 접니다. ㅋㅋㅋ

 

 

 

 

와우. 일몰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구름도 참 아름답고 .

 

공주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참 많이 타고 다닙니다.

또한 해가 진 후 공산성 주변으로 조명이 켜지는데 참 아름답더라구요.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걷기에 좋은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