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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

제이드그린:) 2020. 3. 5. 02:14

코로나19관련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

 

 

지난 3월 2일 오후3시 금번 코로나19 사태 관련하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님은 국민여러분에게 이 사태에 대하여 큰절을 두번이나 하며 사죄를 하였고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신천지에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코로나19의 근본원인은 아니지만 대구교회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산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신천지 소속 시설 폐쇄 및 전 성도의 모임을 금지하고

또한 전 성도의 명단을 정부 및 지자체에 제출하며 사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 시 많은 기자분들이 오셨으나

신천지와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이나 코로나19 해결에 대한 질문은 전혀없이

금번 사태와 관련없는 질문이나 정치와 엮으려는 기사들이 더 주목을 받게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1984년 창립이래 기성교단이 씌운 이단 프레임과 비방으로 인한 핍박이 이어져왔으며

이로 인하여 강제개종교육까지 생겨나 수많은 성도들이 폭언,핍박,감금,폭력에 늘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심지어 개종 핍박에 의해 두명의 성도가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금번 코로나19사태를 이용한 기성교단의 찌라시,카더라 등의 거짓정보 유포 및

이를 그대로 기사화하는 허위기사로 인해 모든 성도들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 및 전국의 성도들은 총회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의 전수조사에 적극 응하고 있고 성도간 만남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활동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성교단 및 신천지 비방자들이 만든 이단 프레임과 사람들의 공포심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로 인해

많은 신천지 성도들이 병균취급을 당하며, 직장과 학교에서 퇴직, 퇴학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신천지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어린아이들까지 각 교육기관에서 차별을 받고 등원을 거절당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2월29일에는 핍박으로 인해 울산의 한 성도가 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도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이 확진자가 되었고 두명의 성도가 사망하였습니다.

누가 자기 목숨을 담보로 잡혀가면서까지 전염병을 남들에게 일부러 퍼뜨리겠으며

어떤 목자가 이 위험한 시기에 사랑하는 성도들의 목숨을 담보삼아 밖에 나가 전도활동을 하라고 하겠습니까?

 

부디 추측성보도, 가짜뉴스 및 코로나19 해결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보도를 금하여주시고

신천지 성도들을 향한 근거없는 저주와 핍박을 거두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