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천지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

천안 신천지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

 

 

2월 25일 천안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연일 확진자의 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신천지 천안교회에서도 지난 2월 18일부터 전국 신천지 교회 폐쇄 및 성도들 간의 모임을 금지한다는 지침에 따라

교회 폐쇄 및 성도들 간의 만남을 하지 않으며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기관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신천지 천안교회에서도

전 성도의 명단을 제출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신천지 천안교회 전 성도 2999명 전수검사 가운데 유증상자가 52명 있었으며

29일 24시 기준으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련기사 : 이슈라이프 http://www.issuelife.kr/1032

 

 

천안시청은 3월 12일까지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문진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조기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이에 신천지 천안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기관의 요청에 적극협조할 것입니다.

 

특히, 허위사실로 밝혀진 '신천지 지령'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도활동을 한다던지, 일반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던지의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으며

전 성도가 모임 뿐 아니라 외부활동을 스스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허위사실 유포 및 추측성 발언은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태가 속히 종식되고

모든 확진환자들의 건강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