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손가락이 부처님 오신날이 빨간날이라. 또한 서울에 있는 동생넘이 집에 와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원인모를 막중한 책임감으로. 집에 다녀왔습니다. ^-^* 왜. 달팽이의 노래가 생각나는 걸까요..? 집에 오는 길은..때론 너무 길어..ㅠㅠ (천안에서 천안으로 가는건데. 무슨 마음은 해외에서 가는거 같은지) 저희집은 저수지 옆입니다. 저수지에. 이렇게 돌을 쌓아놨더라구요.; 저 멀리. 제 모교인 초등학교가 보입니다. ㅋㅋㅋ 호텔같습니다. ㅋ 태양을 피하는 방법.ㅠ 지나가는 차들이 아마 엄청 놀랐을거라는..; 이 더운날. 머리를 풀어 헤친줄 알고 ㅋㅋㅋ 아카시아~! 꽃은 다 졌더라구요.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이 놀이 참 많이 했었죠잉~ 시골에는 모내기를 다 마쳤답니다.^-^* 포도도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