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야기:)

[홈메이드 포도쨈]여름제철과일활용팁 포도와 설탕으로만 상큼달콤 포도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5. 16:17

 

제철음식 포도

 

이곳저곳에서 선물로도 들어오다포니

나눠먹다가도 씻어서 먹다가도 남는 포도

냉장고에 열어보면 이곳저곳에 많이 남아있는 포도를 보게됩니다.

아까운이걸 어쩌지..

빵을 좋아하는 복덩이 생각에

포도쨈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알이 떼어놓은 포도를 보니 싱싱하지 않은

포도도 보이네요  싱싱하지 않은

포도는  제하고

껍질과 알맹이로 분류를 시켜줍니다.

 

많이들 좋아하는 와인으로 만드는 주재료

포도는 스스로 술이 되어진다고도 하네요

담금주없이도요

신기했어요 ㅎㅎ 그래서 이스라엘나라가 물이귀한나라에서

포도주를 대신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다음 다씻고 손질한 포도를 약불로 끓여줍니다. 처음엔 모르고 쎈불로 했는데

물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ㅎㅎ

점차 포도에서 나오는 보랏빛 과즙이 나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네요

 


 

 

점차 끓기시작한 포도는

십여분정도 끓여주었더니 몽글몽글

해지고 이야~~~색감에 포도향기에

처음하는 포도쨈에 혼자감탄 ㅎㅎ

 


 

 

 

체에 걸러 꾹꾹 눌러주니

저렇게 보랏빛작은 후라이팬에 반정도의 양이네요

포도과즙에 설탕 국자로 두번

넣어주고 10분정도 약불에끓여주면 끝



 

포도쨈을 만들려고 체에 걸러내고 남은 찌끼는 물어넣어

한번더 끓여서 포도주스로 드시는 분들도 있네요

 

 

아낌없이 주는 포도 ㅎㅎ

 

짜잔

뿌듯하네요 아침에 지난번에

성정동뚜주르에서 저렴하게 산 식빵을 냉동실에 얼려두었는데

아침에 후라이팬에 기름두르지 않고 복덩이에게 쨈발라주었는데

아침대용 뚝딱입니다

이게 엄마마음이겠죠~~

레몬을넣으면 방부제효과가 있어 더오래두고 먹을수있대요

우리집은 먹을 만큼^^

 



 

이제 가을이 정말 다가왔네여

몸에 좋은 제철음식과 마음의 양식으로 살찌워

풍성한 가을과 추석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