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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폭행 당하는 여성 구한 병사-"군인으로서 못본체 할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7. 23. 10:56


폭행 당하는 여성 구한 병사-"군인으로서 못본체 할 수 없었다"

폭행 당하는 여성 구한 병사-"군인으로서 못본체 할 수 없었다"

폭행 당하는 여성 구한 병사-"군인으로서 못본체 할 수 없었다"



한 병사가 폭행 당하는 여성을 구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강원도민일보는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소속 이선행(22) 상병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남성 셋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있는 여성을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병은 지난 5월 21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소재 한 술집 앞에서 술에 취한 남성 3명이 한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상병은 경찰에 신고한 뒤 남성들의 폭행을 막았다. 

 


당시 폭행을 당한 여성은 이가 부러지고 인중이 찢어져 부상이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그냥 지나치거나 구경을 하는데 그쳤다고 알려졌다. 

 

이 상병의 선행은 지난 4일 국방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피해 여성이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에 이 상병은 "피해 여성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성범죄와 추가 폭행 등의 위험이 있어 군인으로서 못 본채 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제 이름처럼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폭행 여성 구한 병사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폭행 여성 구한 병사 정말 용감하다" "폭행 여성 구한 병사, 뉘집 자식인지 정말 믿음직하고 든든한요" "폭행 여성 구한 병사, 어린 친구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723000251


시민들이 다 모른척했지만 

군인으로서 못본척 할 수 없었다는 이선행 병사..

정말 어리지만 믿음직스럽고 대단하네요~~


대박


이런 소식 훈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