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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눈앞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12. 08:42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눈앞에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때 진중에서 쓴 일기인 난중일기는

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가 유력하다는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7년의 난 동안 왜적과 싸우며 틈틈이 

수군통제 군사비책과 전황 보고 등을 기록한 것으로, 

 전쟁 중 지휘관이 직접 기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록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성웅이순신은 정조 때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 9건의 기록유산을 등재되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록유산은 글로 기록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일찌기 목판인쇄의 발달로 인해 

수많은 기록유산이 있고 빛나는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