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인 일상] 감기에 걸렸어요 ㅠ 바쁜 일상을 살다보니 몸을 챙길 새도 없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하루아침에 걸린 감기에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사먹고 어제는 하루 종일 쉬었답니다. 감기약을 먹고 비타민까지 챙겨먹으니 감기는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아픈 탓을 하며 일상적인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문득 2000년 전 예수님과 제자들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 온갖 핍박과 고통과 폭력을 받으며 힘겹게 힘겹게 말씀을 전하던 예수님과 제자들, 카타콤 같은 땅굴을 파서 생활하며 밤에 몰래 나와 말씀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핍박당하고 고문과 순교를 당했던 선지사도들의 각오를 생각해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