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존중으로 함께 하는 우리!!사랑하고..사랑하는..[10년차 결혼생활]오늘은 아무 날도 아니였다.하지만 오늘 아주 특별한 날이 되었다.갑자기 반일 근무만 하고 퇴근해온 남편님 때문이였다.아빠로써 의무를 다해야 하는 일상 속에엄마로써 의무를 다해야 하는 일상 속에이날 만큼만은 결혼전 남자와 여자로 데이트를 하자는 울 남편님!!사랑합니다.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은서로에 대한 끊임없는 믿음과 신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남편님의 전화가 왔다."자기 어디야?"- 나, 성전이지!!"점심같이 먹자"- ㅋㅋㅋ 갑자기 왜?남편님은 내게 하트가 콕콕 박힌 생크림 케익을 주면서 둘만의 데이트를 알게 해주었다. 일찍 퇴근해 오신 남편님과 케익을 나눠먹으며서로의 대화를 주고 받았다.신천지에서 장년회 부장님되신 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