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경칩, 천안날씨

경칩

 

 

오늘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인 경칩입니다:)

흔히들 경칩이 지나면 서서히 봄이 온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은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되었죠 ㅠㅠ

저도 오늘 오랜만에 패딩점퍼를 꺼내 입었답니다.

 

 

경칩의 뜻?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節氣).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 된다.

 

경칩의 유래는 또다른 이름인 계칩(啓蟄)을 통해 볼수 있는데요.

啓 : 열 계, 蟄 : 벌레 칩자를 사용하여, 겨울잠을 자던 벌레들이 깨어난다는 의미입니다.

후에 중국 한나라 무제의 이름인 "계"자를 피하여, 驚 : 놀랄 경 자를 사용하여, 경칩이라고 한답니다!

옛 사람들은 이 무렵에 천둥이 치고, 이 소리에 놀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여겼다고 하네요.

 

봄에 관련된 절기는 총 6개인데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중

경칩은 세번째에 속합니다.

경칩의 의미처럼, 날씨도 하루빨리 풀렸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일부터 다시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네요~

이제 진짜! 봄을 기대할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