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천안엔 천둥. 번개가 동반된 비가 억-수로 쏟아졌는데요~! 요럴때는 조용한 까페에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따듯한 차 한잔 하고 싶은! 친구와 함께 천안에 생긴 쥬까페에 한번 가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동물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ㅋㅋ 호랭이들 ㅋㅋ 나중에 집이 생기면 이런 동물인형 몇마리 사놔도 좋을 것 같아요 ~! 요염하죠? 도심속의 동물원. 실제 동물은 아니지만 아이디어가 굿! 인형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뱀..도 있구요 ㅋ 대구 쥬 까페는 울창해서 각 테이블마다 나무가 칸막이로 있었던것 같은데 여기는 다 뚫려 있답니다. ㅋㅋ 저는 녹차 프라페~! 따듯한걸 먹고 싶었지만 - 달달한 프라페를 선택. 좀 울창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가짜라도 동물과 나무를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