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

홈에서 카페의 기분을~~

홈에서 카페의 기분을~~ 지난 번에는 제 건강을 위해 구강 청결제를 선물 받았는데 이번엔 아들이 여자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네요.이마트에서 저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소 닭 보듯 하던 커피 머신이었어요. 재작년인가 돌체 구스토의 캡슐을 저는 처음 보고 집에서 믹스 커피 타 듯이 먹는 건가 해서 캡슐만 한 박스 산거 있죠? 그걸 저는 너무 무식해서 비닐 뚜껑을 칼로 째서 가루를 타 먹었더랬죠. 몇 번 타 먹고 안 먹고 있었는데 머신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사는 건 줄 알고 관심도 없었지요.아! 글쎄 머신이 온날 나의 해프닝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ㅋㅋㅋ아! 사람은 뭐든지 알아야 되요. 그 날로 사용법을 배워 잘 써 먹고 있어요.펭귄처럼 생긴 이 머신은 등 뒤에 물통이 있어 물을 채우고 전원 스위치 꾹 눌러 주..

[일상] 천안 두정점 이마트 - 피아노 건반

[일상]천안 두정점 이마트 피아노 건반 요즘 꽃샘추위로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밖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은 전무 이마트로 왔나보다. 어린이 대공원 같은 느낌이 든다. 새로 생긴 천안 두정점 이마트에 피아노 건반이 바닥에 설치되어 있다. 인간 피아노 치기?? 매일 엄마랑 놀자고 보채는 작은아들은 큰 피아노 건반을 보며 신기해 만져보고 있다. **귀여워** 우리 큰아들은..완젼 날라 다니시고,, 겨우 붙여놓은 살 1kg은 오늘 다 빠질꺼 같다. 에효 옛날 어른들은 뛰어놀면 배꺼진다고 뛰지 말라고 혼내셨다는데... 그 기분을 좀 알꺼 같다.. 그래도 천안 두정점 이마트가 나를 살렸네... 피아노 건반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다 ㅋㅋㅋ 역시 재미있을땐 동생이고 가족이고 아무것도 안보인다. 나만 신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