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덟 ∞

[천안카페] 안서동 엔젤리너스 베리빙수 백석대 근처 싸고 맛좋은 오레오 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휴가를 가셨다는군요.. 김빠졌어요 ㅠㅠ아쉬운데로 빙수 먹고 가려고 안서동을 서성이다가. 안서동 엘젤리너스 발견! 빙수가 대세인 요즘. 엔젤리너스 베리빙수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900원. 와우. 갖가지 베리란 베리는 다 들어가 있네요. 크렌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등등등 새콤한 베리도 있고, 달콤한 베리도 있고, 새콤달콤한 베리빙수 입니닷. 개인적으로 블루베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블루베리 시럽을 잔뜩 넣어주시고, 덩달아 블루베리도 많이 들어간거 같아 기분이 참 좋아요^^. 꺄꺄꺄 더운여름. 시원한 엔젤리너스에서. 시원한 베리빙수>

단대 천호지! 밤에 가면 야경이 굳굳!! 천호지는 야경만 이쁜 줄 알았는데, 낮에 가도 이쁘구마잉 ^,~ 오늘은 봄인지 여름인지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 그 가운데 파릇파릇 돋아나 푸르른 나무들, 엄마아빠랑 산책 나온 아기, 식후 운동 나온 아주머니들, 손잡고 나란히 산책나온 연인들.... 일하다 잠시 휴식, 낚시 하러 오신 아자씨 그리고 외롭게 살고 있는 여학생 둘v 이 여학생 둘 중 하나가 바로 나.^^ㅋㅋㅋ '더운데 산책이 뭐꼬 시원하게 카페나 가자 ' 하고 들어간 커피볶는 집. 커피볶는집 cafe Gourmet 더위를 피해서 온 곳이라 하기엔 너무너무 이뻤다. :) 기분좋아져쓰~!~ 2층까지 있었는데, 1층과 2층의 층계사이에 인터리어도 빼놓지 않은 섬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