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아이유.좀.. 자란것 같다. 이번에 꽃-갈피라는 음반을 들고 나왔는데. 그 이름과 억양이 너무 이쁘다.거의 리메이크 곡인듯 한데. 내가 유일하게 가끔 보는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처럼정말 옛날 노래가 좋은노래가 많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통통튀거나 밝은 느낌보다는서정적이고 조용한 노래들. 꽃이지네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지네 눈물같이 겨울이 훑어간 이 곳 바람만이 남은 이 곳에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같이 봄이 다시 돌아온 이 곳 그대 오지 않은 이 곳에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 같이 이 노래는 참. 슬프네요 사랑이 지나가면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