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2

[사회]임진각에 소풍 온 3세 남아 연못에서 숨진채 발견..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유치원에서 소풍을 간 3세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A(3)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이날 유치원에서 소풍을 왔다가 오후 2시 30분께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담당 교사는 한시간 동안 A군을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오후 3시 30분께 경찰에 실종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1시간 넘게 임진각 일대를 수색했으나 A군을 찾지 못했다. A군은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임진각으로 달려온 아버지가 발견했다. A군의 아버지는 연못 주위의 수풀에서 A군의 신발을 확인한 뒤 연못에서 숨진 A군을 찾았다. 연못은 A군이 처음 교사와..

[일상]처음보내는 소풍

첫째딸의 첫 소풍~ 도시락도 처음 싸보내요~~ 소풍가기 일주일전부터 긴장되는 이 마음~ 천안근처가 아닌 대전까지 갔다오는데 더 걱정이 됐어요~ 도시락은 어떤것을 싸야 할지 선생님 도시락은 싸야 하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ㅋ 소풍 며칠전부터 장을 봐놓고.. ㅋ 소풍 당일 5시 반에 기상~! 우리 첫째딸은 김밥보다는 유부초밥을 잘먹어서 도시락으로 유부초밥을 싸는걸로~~ 비엔나 소세지도 칼집내서 볶아서 준비~! 과정샷을 별로 못찍었네요~~ 짠~~ 정신이 없었지만 도시락 싸기 끝~!! 유부초밥, 비엔나와 메추리알 장조림 꼬치, 용가리치킨, 후식으로 바나나~ 물과 음료수, 소세지도 간식으로 넣었어요~ 선생님 도시락을 쌀까 말까 하다가 커피 3병과 유부초밥과 바나나를 쌌어요~ 하고보니 별거 아니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