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덟 ∞

단국대학교 입구에 새로 생긴 미소레까페. 바로 길 옆에 있어서 쌩뚱 맞긴 한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겠더라는.. 테이크 아웃해서 단대 호수 한바퀴?^-^* 입구는 이렇습니다. 저게 다 레코드 판. 회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더라는.. 음. 사장님? 약간 복고 분위기. 근데 수다떨고 앉아서 애기하기엔. 불편해요.ㅠ ㅠ 조-용하기도 하구요 ㅋㅋ 대학생들이 공부하러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정말 차 한잔. 가격은 이래요. 저렴한 편이죠? 테이크 아웃하면 -1000원입니다.^-^* 혹시 단대 호수 데이트 하실일 있으시면 테이크 아웃해가시는 센스.

단대 천호지! 밤에 가면 야경이 굳굳!! 천호지는 야경만 이쁜 줄 알았는데, 낮에 가도 이쁘구마잉 ^,~ 오늘은 봄인지 여름인지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 그 가운데 파릇파릇 돋아나 푸르른 나무들, 엄마아빠랑 산책 나온 아기, 식후 운동 나온 아주머니들, 손잡고 나란히 산책나온 연인들.... 일하다 잠시 휴식, 낚시 하러 오신 아자씨 그리고 외롭게 살고 있는 여학생 둘v 이 여학생 둘 중 하나가 바로 나.^^ㅋㅋㅋ '더운데 산책이 뭐꼬 시원하게 카페나 가자 ' 하고 들어간 커피볶는 집. 커피볶는집 cafe Gourmet 더위를 피해서 온 곳이라 하기엔 너무너무 이뻤다. :) 기분좋아져쓰~!~ 2층까지 있었는데, 1층과 2층의 층계사이에 인터리어도 빼놓지 않은 섬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