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가. 겨울이라 그런가. 마지막 나이라 그런가. 답답해서 그런가. 일이 많아서 그런가. 참. 눈물이 그냥 주르륵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원래 잘 안우는데 말이죠 ㅋㅋ 급 생각난 노래.^-^*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나. 혼자가 아닌나(눈사람OST)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께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 보여도 날 위로 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때 커 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