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덟 ∞

내 마음 그릇의 크기 현명한 큰 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많은지 늘 투덜 거렸다.어느날 아침 큰 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 한줌을 가져오게 하고소금을 물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제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큰 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짭니다..." 큰 스님은 다시 소금 한줌을 가져오게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그리고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잠시뒤 큰 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시언합니다!...""소금맛이 느껴지느냐?...""아니요!..." 그러자 큰 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하지만 짠 맛의 ..

흩날리는 벚꽃!! 최근 눈도오고ㅋ 봄이 늦어지다 보니 벚꽃이 아직도 만개했네요! 오늘은 아산의 신정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 가까운 아산, 정말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오랜만에 간 아산 신정호수 자전거를 대여해서 온양온천역까지 타고 갈수 있지만 신정호수 주변에선 자전거를 탈 수 없어요 ㅜ 도보로만 가능~ 물에 잠긴 나무들~ 해질녘이라 노을빛이 gooooood !!!!! 바빠서 올해는 봄 나들이를 못갈뻔 했는데 신정호수를 보며 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같은 시간이지만 반사광인지, 역광인지에 따라 어둡기도 밝기도^^ 이때는 정~ 말 밝은 날이었어요^^ 생태공원, 또 토끼, 양도 볼수 있고 체육시설 까지 마련한 신정호수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나들이로도 딱 입니다! 아산 거주하시는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