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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임진각에 소풍 온 3세 남아 연못에서 숨진채 발견..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유치원에서 소풍을 간 3세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 있는 연못에서 A(3)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이날 유치원에서 소풍을 왔다가 오후 2시 30분께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담당 교사는 한시간 동안 A군을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오후 3시 30분께 경찰에 실종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1시간 넘게 임진각 일대를 수색했으나 A군을 찾지 못했다. A군은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임진각으로 달려온 아버지가 발견했다. A군의 아버지는 연못 주위의 수풀에서 A군의 신발을 확인한 뒤 연못에서 숨진 A군을 찾았다. 연못은 A군이 처음 교사와..

학교폭력.. 언제쯤 없어질까요??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던중 또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어린 한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남의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학교폭력이 심한 것 같습니다. 언제쯤이면..살기좋은 나라..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나라가 될까요?? 11일 오후 7시40분쯤 경북 경산시 모 아파트 23층에서 최모(15)군이 뛰어내려 숨졌다. 아파트 경비원(70)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학생이 아파트 현관 지붕 위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관 옆 바닥에 떨어진 최 군의 가방에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5명으로부터 폭행, 갈취 등 괴롭힘을 받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