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

[명량] 명량 명대사

15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명량 특히 천안 근처 아산에 현충사가 있으니 나 역시 1500만명중 한명으로 명량을 관람했습니다. 명대사를 정리해보니 감동되네요.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

PLAY LIST♪ 2014.08.17

[문화]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눈앞에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눈앞에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때 진중에서 쓴 일기인 난중일기는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가 유력하다는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7년의 난 동안 왜적과 싸우며 틈틈이 수군통제 군사비책과 전황 보고 등을 기록한 것으로, 전쟁 중 지휘관이 직접 기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록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성웅이순신은 정조 때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일상] 충무공 이순신장군 묘소

가을입니다. 놀러가고 싶은 가을가을가을 - 헤헤 대한민국의 자랑이죠. 이순신 장군 묘소를 다녀 왔습니다. 가로수길 - 드라이브 하기에 딱 좋죠~!^^* “여해(如海 - 바다와 같음)로 하라.늘 바다처럼. 젊은 시절 나 또한 여해였다.” (딸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부하에게) “나는 이 바다에 수많은 부하와 백성을 묻었다.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은 목숨이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그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신(臣)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今臣戰船 尙有十二) (충무공이 다시 해군 사령관으로 임명을 받고 해군을 재정비한 결과 전선 12척에 군사 120명이 다였다. 그러자 "해군을 해산하고 육군으로 참가하라"는 임금의 지시가 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