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하면 착한영화죠 :) 우연치 않게 아무런 기대없이 봤던 영환데요. 참 따듯하고 좋은 괜찮은 영화였답니다. 노란 은행잎이 물들때쯤 봐도 참 좋을 듯한 영화. 전국민이 지켜본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의 관심충만 해피무비!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남자 여장부(차태현). 독특한 시력으로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을 인정 받아 CCTV 관제센터 에이스로 떠오르게 된다. CCTV 너머 하루 종일 지켜보며 우리의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이 남자! 특별한 남자의 독.특.한 세상보기가 시작된다! [ 기억에 남는 대사 ] CCTV 센터에서 보고 있으면 사람들 사는게 드라마와 비슷하다. 모두가 주인공인 200편의 드라마. 다들 너무 빠르고 바쁘게 산다. 내가 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