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르는 전화가 왔습니다. 잘 안받는데.. 혹시나 해서 받았습니다. 택배가 왔다더군요..저는 택배를 시킨적이 없었습니다.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ㅠㅠ) 그래서. 잘못전화 한것 같다. 받는 사람이 누구냣 했는데 제가 맞는 겁니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어디서 택배를 시킨적도, 제게 택배를 보낼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보냈냣 했더니 좋은생각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앙...!굿 (존대로 친철하게 여쭤봤답니다. ㅋㅋ) 중고등학생때부터, 엄마가 좋은 생각을 간혹 읽으셔서 저도 간혹 좋은 생각을 읽곤 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임신했을때는 좋은 생각만 하면서 태교하라고 정기구독을 선물해 주기도 하고, 엄마생신날도 역시. 좋은 생각만 하시라고. 선물로 드렸었는데. 제가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