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요즘 정말 살인사건이 너무 많이 난다. 뉴스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하루에 3만건..이라는 얘길 듣기도 했다. 말세다 말세. 그래서 그런가. 내가 살인범이다 라는 고백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거기다 완전 잘생기기까지. 주축을 이루는 두 배우. 박시후. 정재영. 둘다 한 눈빛해주시는 배우들이시기에, 기대가 된다. 청소년 관람 불가. (근데 그렇게 잔인한 장면히 전혀 나오지 않는다.)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