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2

[ 한글반포 567주년] 한글날이 주는 메세지- 한글 사랑 나라 사랑

[ 한글반포 567주년 ] 한글날이 주는 메세지 -한글 사랑 나라 사랑 올해로 세종대왕 한글 반포 56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국보 70호 '훈민정음'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은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의 빛나는 업적 중 하나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한글이 한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의 컴퓨터 자판은 3만 개가 넘는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 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해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마다 입력키를 눌러야 화면으로 바뀝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며 그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본인들은 한자를 영어식 발음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씁니..

[못다 쓴 그리움] 현충일을 맞아.

국가기록원이 공개한 전장서 보낸 편지엔 ‘못다 쓴 그리움’ 현충일을 맞아 국가기록원이 전장에서 부쳐진 애틋한 편지를 공개했다. 나라를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 뛰어들었던 젊은이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편지에 꾹꾹 눌러 썼다. 용감했던 아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가족은 현충원 홈페이지를 찾아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보고 싶은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내고 있다. ○ 전쟁터에서 날아온 그리움 “여보! 우리 형편이 좀 피어나기까지는 참고 살아갑시다. 당신과 내가 서로 마음 변하지 않는 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지 않겠어. 대궐 같은 집과 큰 부자가 문제 아닌 몸이 건강하고 서로 마음만 하나라면 무엇을 더 원하겠소. 이곳 월남 땅에 한국 청년이 모두 같을 거요. … 당신의 영아가 월남에서.” 1970..